한양대학교 한국어문화원, 제571돌 한글날 기념 ‘다듬은 말(순화어) 공모전’과 ‘외국인 글쓰기 공모전’ 개최
한양대학교 한국어문화원(원장 김태경)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양대학교 한국어문화원이 주관하는 <2017 한글날 맞이 다듬은 말(순화어) 공모전>과 <2017 한글날 맞이 외국인 글쓰기 공모전>을 실시한다.
<2017 한글날 맞이 다듬은 말(순화어) 공모전>은 한글 및 우리말에 대한 자부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경기도민과 학생들이 우리말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아름답게 가꿔 나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대회로 경기도 거주 일반인, 학생, 외국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한 사람이 ‘다듬을 말(순화 대상어) - 뷰티 에디터(beauty editor), 지퍼 백(zipper bag), 티켓팅(ticketing), 네일 아트(nail art), 게릴라 콘서트(guerilla concert), 파우치(pouch), 폴딩 시트(folding seat), 스마트 워치(smart watch), 유심(USIM)-’에 대한 ‘다듬은 말(순화어)’을 3개까지 제안할 수 있다.
<2017 한글날 맞이 외국인 글쓰기 공모전>은 경기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주민에게 한국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진작하고 한국인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 문화, 한국에서의 생활’이라는 주제로 600~1000자 분량의 글을 써서 응모하면 된다.
접수는 9월 11일부터 10월 9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양대학교 한국어문화원(누리집 http://hkli.hanyang.ac.kr/ 전화 031-400-451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