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 소식

한양대학교 한국어문화원, 2025 경기 지역 국어책임관·국어문화원 공동 연수회 개최
2025-10-14 02:40:00 조회수23

 


한양대학교 한국어문화원,

2025 경기 지역 국어책임관·국어문화원 공동 연수회 개최


 

 

  한양대학교 한국어문화원(원장 김태경)은 지난 926()‘2025년 경기 지역 국어책임관·국어문화원 공동 연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국어전문관, 지자체 및 경기 지역 공공기관 국어책임관과 실무 담당자, 한양대학교 및 안양대학교 국어문화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다.

 

  국어책임관 제도는 2005년에 설립된 국어기본법에 의거하여 만들어졌으며, 법에 따르면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소속 직원 중에서 국어책임관을 지정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국어책임관은 각 기관의 국어 사용 환경을 개선하고 직원 및 국민의 국어능력 향상을 위한 업무를 담당한다.

 

  한양대학교 한국어문화원은 경기 지역의 국어문화 활성화와 국어책임관의 임무 수행을 위한 국어책임관과 국어문화원의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매년 공동 연수회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연수회에서는 국어책임관의 역할과 공문서 평가 제도를 소개하고, ‘AI 시대 국어문화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 ‘경기도 공공언어 사용 실태와 개선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이후 토의 시간을 통하여 국어책임관과 국어문화원의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하였다.

 

  이번 연수회에서 한국어문화원은 국어책임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공공언어 개선을 위한 자문, 감수 등 적극적인 지원을 다짐하고, 각 기관의 국어책임관들 역시 경기 지역의 국어문화 증진을 위하여 한국어문화원과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하였다. 한양대학교 한국어문화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회와 토론회 등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국어문화 개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 단체 기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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