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한국어문화원, ‘2020 경기도 국어책임관 국어문화원 공동 연찬회’(비대면 교육) 개최
한양대학교 한국어문화원(원장 김태경)은 ‘2020 경기도 국어책임관 국어문화원 공동 연찬회’를 대신하여 11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우리말 쉽고 바르게 쓰기’ 교육을 진행한다.
경기도 국어문화 활성화와 국어책임관의 임무 수행을 위하여 국어문화원(한양대학교 한국어문화원)과의 연계 및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자 매년 “경기도 국어책임관 국어문화원 공동 연찬회”를 개최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 19 감염증의 확산 때문에 비대면 교육 방식으로 진행한다.
국어책임관 제도는 국어기본법에 근거해 만들어졌으며 국가 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소속 공무원 중에서 국어책임관을 지정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지정된 국어책임관은 소속 기관의 올바른 국어사용을 촉진하고 국어 발전과 보전을 위한 업무를 총괄한다.
‘우리말 쉽고 바르게 쓰기’ 강좌는 경기도 무료 온라인 평생학습 사이트 ‘지식(GSEEK, https://www.gseek.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어책임관뿐만 아니라 우리말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강의 내용은 ‘쉬운 우리말 쓰기, 말 다듬기, 국어책임관 제도의 이해, 국어책임관의 업무, 쉬운 공공언어 쓰기’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양대학교 한국어문화원(누리집 http://hkli.hanyang.ac.kr/, 전화 031-400-451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