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한국어문화원, <2018 청소년 꿈나무 말하기 대회> ‘본선’ 결과
한양대학교 한국어문화원(원장 김태경, http://hkli.hanyang.ac.kr)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전국국어문화원연합회와 공동 주관하는 <2018 청소년 꿈나무 말하기 대회>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11일 ‘본선’ 대회를 개최하였다.
<2018 청소년 꿈나무 말하기 대회>는 중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한 새로운 형식의 소통 능력 교육 프로그램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기도 소재 중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화법 전문가의 교육과 한양대학교 학생 멘토단의 멘토링 활동이 이루어졌다.
지난 6월 16일부터 7월 28일까지 말하기 교육 및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중학생들이 본선에 참가하여 말하고 듣고 소통하는 즐거운 축제가 되었다. 본선에서는 김예빈(안용중), 안시아(초지중), 강다빈(안용중), 이시우(봉담중), 허준영(봉담중), 박보민(시화중), 김가민(동두천여자중) 학생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이 중 김예빈, 안시아, 강다빈 학생은 ‘결선’에 진출한다.
한양대학교 한국어문화원장 김태경 교수는 작년보다 참가 중학생과 대학생 멘토단의 규모가 늘어 경기 지역 중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교육의 기회가 주어질 수 있었다고 하면서 중학생들이 주제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하고 이를 자신의 이야기로 풀어내는 경험을 통해서 말하기 실력이 한층 성장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