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한국어문화원,
한글날 맞이 ‘2022 경기도 아름다운 우리말 간판 사진 공모전’ 개최
한양대학교 한국어문화원(원장 김태경)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양대학교 한국어문화원이 주관하는 <2022 경기도 아름다운 우리말 간판 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
2015년에 시작된 공모전은 한글날을 맞아 한글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우리말에 대한 자부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생, 일반인, 외국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경기도에 있는 아름다운 우리말로 된 가게, 건물, 기관 등의 간판 사진을 직접 찍어 제출하면 된다. 다만 이전 수장작과 중복되지 않아야 한다. 이전 수상작에는 ‘가시버시, 곁, 굴비 한 두름, 꽃뜰에 꽃들이, 눈솜, 달그락, 두빛나래 어린이 도서관, 듬박이, 또바기, 물빛하늘정원, 바람부리 명태찜과 김밥, 소란, 소복소복, 어울더울, 예그리나, 책뜨락, 키읔피읖’ 등이 있다.
10월 4일까지 공모전 지원서와 사진 파일(2개)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서는 한양대학교 한국어문화원 누리집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수상자는 상금(20만 원)을 받게 되며 수상작으로 선정된 곳에는 ‘경기 아름다운 우리말 가게 및 기관 이름’ 현판과 문화상품권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양대학교 한국어문화원(누리집 http://hkli.hanyang.ac.kr, 전화 031-400-451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