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한국어문화원, <2017 청소년 꿈나무 말하기 멘토링> ‘말하기 축제 본선’ 결과
한양대학교 한국어문화원(원장 김태경)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전국국어문화원연합회와 공동 주관하는 <2017 청소년 꿈나무 말하기 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4일 ‘말하기 축제 본선’ 대회를 개최하였다.
<2017 청소년 꿈나무 말하기 멘토링>은 중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한 새로운 형식의 소통 능력 교육 프로그램이다. 경기도 소재 중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6일부터 10월 28일까지 화법 전문가의 교육과 한양대학교 학생 멘토단의 멘토링 활동이 이루어졌다.
‘말하기 축제 본선’은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중학생들이 말하고 듣고 소통하는 즐거운 축제가 되었다. 본선에서는 이서연(수주중), 엄민호(안용중), 김유민(송원중) 학생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말하기 축제 결선’에 진출한다.
한양대학교 한국어문화원장 김태경 교수는 “본선에 참가한 학생들이 주제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하고 이를 자신의 이야기로 풀어내는 뛰어난 능력을 보여줬다.”라고 하면서 “청소년 꿈나무 말하기 멘토링을 통하여 중학생들의 말하기 실력이 한층 성장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