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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한국어문화원, ‘2023 경기 지역어 보전과 발전을 위한 공개 토론회’ 성료
2023-11-06 08:44:41 조회수1291

한양대 한국어문화원, ‘2023 경기 지역어 보전과 발전을 위한 공개 토론회성료

 

한양대학교 한국어문화원이 ‘2023 경기 지역어 보전과 발전을 위한 공개 토론회를 지난 113일 경기도문화재단 다산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경기 지역어 보전과 발전을 위한 공개 토론회는 경기도와 한양대 한국어문화원이 공동 주관하는 ‘2023 경기도 국어문화진흥사업의 하나로, 올해 경기도 조례에 지역어 보전 및 발전을 위한 조항(18조의2)이 신설된 것을 계기로 마련되었다.

 

이날 공개 토론회(포럼)경기 방언 조사와 언어 다양성 보존 정책을 주제로 국립국어원 경기도 방언 조사 방법 및 현황’, ‘지자체 지역어 홍보 방안’, ‘경기도 방언의 특징’, ‘경기 지역어 보전 및 발전 정책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각 발표마다 열띤 토론을 벌이며 그동안 이뤄졌던 경기 지역의 방언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언어 다양성 보존의 관점에서 경기 지역어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정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경 한양대 한국어문화원장은 "경기도 지역어 보전을 위한 조항이 신설되면서 경기도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이루어진 공개 토론회지만 그동안 꾸준히 이루어진 경기 지역어 조사와 연구 노력의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라고 말하며 경기 지역어의 보전과 발전을 위해 민··학이 협력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1부토론 

 1부 토론: 왼쪽부터 유리(공주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이래호(강원대학교 국어국문학전공 교수), 김수영(한신대학교 한국어문학과 교수), 이현주(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선임연구원)

 

2부토론 

2부 토론: 왼쪽부터 김아영(국립국어원 학예연구관), 장승익(강원대학교 국학연구소 연구교수), 박보연(인천대학교 기초교육원 교수), 김한별(서강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단체촬영 

단체 기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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