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한국어문화원, 제575돌 한글날 기념 <2021 우리 동네 세종대왕>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한양대학교 한국어문화원(원장 김태경)은 지난 9월 10일부터 10월 4일까지 ‘우리 주변에 숨어 있는 세종대왕을 찾아라’ 공모전을 진행하여 우리나라의 위대한 유산인 한글을 사랑하고, 한국어와 한글의 발전과 보급에 이바지한 사람을 추천받았다.
그 결과 의정부시의 자치법규를 쉽고 바르게 개정하는 일을 담당했던 김종우 씨, 새날노인복지센터에서 한글을 가르친 최황금 씨,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한국어 강사 이국희 씨, 이 밖에도 전 세계 외국인들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는 영상을 제작하여 보급하는 유튜버 문소현 씨(한국언니)와 사회 관계망(SNS), 줌(ZOOM) 등을 통해 한국어 교육을 진행하는 정지원 씨 등 총 5명을 ‘우리 동네 세종대왕’으로 총 5명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5명에게는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한양대학교 한국어문화원은 앞으로도 우리 겨레의 말과 글을 지키고 더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한글과 한국어, 한국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