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엇을 알고 있으라는 뜻을 나타낼 때에는 "살피어 알다."라는 뜻을 나타내는 '양지하다'를 쓰고, 무엇을 너그럽게 받아들여 달라는 뜻을 나타낼 때에는 "남의 사정을 잘 헤아려 너그러이 받아들이다."라는 뜻을 나타내는 '양해하다'를 써서 표현하시면 되겠습니다.
<참고>
날씨 관계로 경기가 취소되었으니 이 점 널리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일이 바빠서 그러니 좀 늦더라도 양해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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