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에요'는 ‘이다’나 ‘아니다’의 어간 뒤에 붙어 해요할 자리에 쓰며, 설명ㆍ의문의 뜻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입니다.
따라서 '책+이다'에서 '이'에 '에요'가 붙어 '책이에요'와 같이 쓰인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의자이다'의 경우 '의자이에요'와 같이 쓸 수 있습니다.
다만 '의자'와 같이 단어의 끝말에 받침이 없는 경우 '이에요'를 '예요'로 줄여 씁니다.
따라서 '의자예요'처럼 씁니다.
질문한 '거예요'도 '의자'의 경우와 마찬가지입니다.